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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6호) 용산청소년센터, ‘겨울방학 마음품愛’ 프로그램 운영

전통시장탐방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이 운영하는 용산청소년센터는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마음품愛”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용산청소년센터는 2021년부터 긴 방학 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와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 전문기관(용산교육복지센터, 용산구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일시쉼터 등)과 협력하여 ‘마음품愛’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5년 겨울방학 마음품愛” 프로그램에는 다문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 1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아 놀자’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요리교실’ ▲또래 친구들과 즐기는 ‘보드게임’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연극놀이’ ▲진로 특강 ‘이모티콘 작가와의 만남’ ▲시각장애인 체험 ‘어둠 속의 대화’ ▲엽전으로 도시락 구매하는 이색 ‘전통시장 탐방’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긍정적인 자아를 찾고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부모님이 바쁘고 친구도 없어서 방학 동안 혼자 지냈는데, 이번 활동에 참여하여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어 너무 좋았고, 특히 한국의 전통시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산청소년센터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용산청소년센터는 촘촘한 돌봄을 통해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용산구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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