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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25호)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출범, 성기욱 공동회장 추대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방공기업 발전과 사회적 책임 강조

  전국 94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하는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COA, 이하 한공협)’가 지난 4월 10일 전북 전주 라한호텔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지방공기업 임직원 300여 명과 우범기 전주시장,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 지방공기업평가원 목영만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한공협의 힘찬 시작을 함께했다.

한공협은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이하 전공협), 서울시자치구공단이사장협의회(이하 서공협), 전국도시공사협의회(이하 전도협) 등 기존 3개 지역 협의체를 하나로 통합해 출범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지방공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전국 단위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초대 공동회장으로는 김광표(전공협 회장), 성기욱(서공협 회장), 조동칠(전도협 회장)이 선출됐다. 세 공동회장은 출범식에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지방공기업의 공공적 책임 실천과 산불 피해지역 재건 및 주민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성기욱 공동회장(용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한공협은 대한민국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역사이자, 지역 발전의 굳건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혁신과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공협은 앞으로 지방공기업 간 정보 공유, 공동 연구, 위기 대응 체계 구축 등 전국 단위 협력 시스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공기업 발전을 저해하는 제도 개선을 위해 전국 지방공기업의 목소리를 모으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공협 출범은 지방공기업의 통합과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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