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이 운영하는 용산꿈나무도서관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2024년 9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노년사회화교육 맺음말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준비와 문화적 욕구 충족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웰에이징과 웰다잉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통해 그림책 자서전을 만드는 활동을 포함하였다. 또한, 세무사를 초빙하여 상속, 증여, 유언장 작성에 대한 특강도 진행되어 어르신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서전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하며, 노년에 인생을 회고하고 정리할 기회가 계속 제공되기를 희망했다. 특히, 프로그램이 10회로 진행된 것에 대해 짧게 느껴졌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더 긴 회차로의 진행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용산꿈나무도서관은 사회적 책임경영을 선도하는 공단의 경영 목표에 부합하여,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포용을 실천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