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이 운영하는 용산꿈나무도서관은 개관 8주년을 맞아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과 기념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작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작가 초청 강연, 전시, 도서 나눔 행사 등 총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도서관은 이를 통해 단순한 지식정보 제공 공간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교육 커뮤니티로 역할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두배로 데이 이벤트'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탕을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사탕 배포 이벤트'가 진행되며, 모든 방문객에게 작은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작가 한유진과 함께하는 그림책 독서 및 크리스마스 가랜드 만들기 체험(12.2.),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한줄한권 그림책 만들기 전시>(12.3.~12.7.), ▲‘사회정서능력을 위한 부모력’ 주제로 유아·초등 자녀 부모를 위한 염은희 작가와의 대화(12.3.), ▲사서와 함께하는 스노우볼 만들기’(12.6.) 등 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역 돌봄과 순환의 의미를 담은 나눔 행사도 마련된다. 12월 5일 효창공원 숲속 문고 재정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기증 도서 무료 나눔 행사가 진행되어 지역 주민과 도서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지식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용산꿈나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8년 동안 도서관과 함께해 온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과 문화, 경험이 연결되는 열린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용산구로부터 위탁받은 공공시설을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하는 지방공기업이다. 2003년 설립 이래 용산청소년센터, 용산문화체육센터, 꿈나무종합타운, 공영주차장, 용산제주유스호스텔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고객 행복 △안전 지향 △혁신 선도 △지속 성장 핵심 가치로 삼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용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