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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69호) 용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축제‘H! Teen Festival’성황리 개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이 운영하는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18일(토),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청소년동아리 축제 'H! Teen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행사로, 지역주민과 청소년 약 1,88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서는 치어리딩, 난타, 밴드, 댄스 등 청소년 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청소년자치기구와 외부 참여기관이 운영하는 10개 체험 부스, 플리마켓, 현장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되었다. 특히 이 행사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 청소년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청소년들은 무대 연출 및 부스 기획·운영 등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협업과 책임감을 함양하는 경험을 쌓았다. 

축제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각 부스를 체험하며 스탬프를 모으고,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받는 방식으로 참여를 유도하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칼로르 위원 최연서 학생은 "직접 만든 축제를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고, 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H! Teen Festival이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건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용산구로부터 위탁받은 공공시설을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하는 지방공기업이다. 2003년 설립 이래 용산청소년센터, 용산문화체육센터, 꿈나무종합타운, 공영주차장, 용산제주유스호스텔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고객 행복 △안전 지향 △혁신 선도 △지속 성장 핵심 가치로 삼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용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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