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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49호) 용산꿈나무도서관, 2025 '길 위의 인문학' 선정…'꼰대의 역사'로 세대 갈등 탐구 프로그램 운영

7월 1일부터 참여자 모집…전문가 초빙, 세대 간 소통·공감 모색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이 운영하는 용산꿈나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꼰대의 역사: 세대 갈등을 바라보는 렌즈'로, 현대사회의 주요 이슈인 세대 갈등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깊이 있게 탐구한다.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세대 간 갈등을 역사적·사회적 관점에서 고찰한다. 특히 '꼰대' 현상의 기원과 역사적 배경부터 현대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나는 세대 갈등의 모습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7월 22일(화)부터 10월까지 매주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꼰대의 기원과 역사 △유교사상과 현대사회 △미디어 속 꼰대의 모습 △Z 트렌드 A to Z △정신의학이 바라본 꼰대의 모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용산꿈나무도서관 관계자는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돕고, 세대 간의 존중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세대 간 갈등의 해법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용산꿈나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용산꿈나무도서관(02-707-013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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