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실무 중심 고객서비스 교육 통해 현장 응대 품질 제고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은 고객만족도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형 고객서비스(CS) 대응 전략과 고객 중심 서비스 실현 방안을 핵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총 217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응대의 품격, 고객 중심 서비스 리디자인'이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기반 고객 가치 강화, △감성 중심의 하이터치(High Touch) 응대 전략, △고객 만족도 조사 대응 전략, △MOT(고객과의 결정적 순간) 관리 및 공감적 경청 실습 등이 포함되어 실무 밀착형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또한, 한국소비자원이 제작한 CCM 인증 홍보 영상을 활용한 영상 교육을 병행하여 직원들의 소비자 중심 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5% 이상이 교육 내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실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성기욱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고객과의 소통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서비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 현장 중심의 응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고객 행복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우수 공공 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효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고객 응대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직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