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체험 공간 및 용산미래교육한마당 참여, 뜨거운 호응 얻어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이 운영하는 한남청소년복합문화공간 ‘한남Play’에 지난 5월 27일 용산구의 자매도시인 제천시 청소년 20명이 방문하여 특별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용산구청이 자매도시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마련된 것으로, 올해 새롭게 조성된 청소년복합공간 '한남Play'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마음껏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용산미래교육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미래탐험존, 창의예술존, 소셜탐색존의 다양한 부스를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남Play는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VR레이싱, 스마트 스포츠, 플레이스테이션, 노래방,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스탬프 투어 방식을 도입하여 활동의 집중도를 높였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많아서 좋았고,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다", "VR레이싱과 농구가 가장 재미있었다. 제천에도 이런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등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함께 참여한 지도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즐기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한남Play는 디지털 놀이터뿐만 아니라 스터디카페형 청소년공부방, 휴식 공간인 캠프존을 갖추어 청소년들이 학습, 놀이, 휴식을 통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의미 있는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사진1_한남Play, 제천시 청소년 초청 특별 체험 진행…자매도시 간 교류 확대.jpg(422.2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