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은 2025년 4월 18일, 소상공인연합회 용산지부(회장 최용현)와 ‘소상공인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시설 이용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용산구 공공시설 내 소상공인 판로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협력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 등을 활용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단은 그동안 축적해 온 공공시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성기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단과 지역 소상공인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구민과 지역 상권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