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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20호) 용산청소년센터, '이모티콘 자유학기제' 운영…디지털 시대 청소년 역량 강화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이 운영하는 용산청소년센터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용산중학교와 함께 '내가 만들어 내가 사용하는 이모티콘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가 만들어 내가 사용하는 이모티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이모티콘을 직접 디자인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용산중학교 청소년 18명이 참여하며, 3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와콤 태블릿 활용법을 익힌 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이모티콘을 디자인하여 친구들과 공유하고, 나아가 제작한 이모티콘을 활용한 굿즈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용산청소년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고지원금 930만원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향후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심묘탁 용산청소년센터장은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모티콘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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