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이 운영하는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난 3월 30일 강정마을 해안가와 올레길 7코스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유스호스텔 직원, 강정마을 환경단체 '더좋은 일강정' 회원, 노숙인 생활 시설 '서귀포시 사랑원' 생활인 등 총 68명이 참여하여 강정마을 해안가 및 올레길 7코스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정의논깍천 주변을 청소하며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유스호스텔은 사회적 화두인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인근 올레길 및 해안가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 활동 지역은 올레길 7~8코스 주변 및 대포항강정마을 해변 구간이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은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친환경 공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정마을 이덕근 회장은 "용산제주유스호스텔, 서귀포시사랑원과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