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 소속의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은 청소년들이 참여한 문화 기획 행사로, 「꿈의 오케스트라 목포」 초청 공연을 지난 7월 31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문화 복지와 고객 가치 실현을 통해 용산구의 구정 목표 및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의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목포 문화재단 소속의 ‘꿈의 오케스트라 목포’는 전국 49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춘 팀이다. 이 공연은 서귀포시와의 친선 교류 행사 일정으로 용산제주유스호스텔과의 협약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가 공연을 제안받아 성사되었다.
공연 중 청소년 예술 동아리의 단장(지휘자)이 연주 전 곡에 대한 설명을 통해 관객들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상호 협력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공연을 관람한 지역 주민과 이용객들에게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공연은 약 7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경쾌한 민속 음악, 행진곡, 가요 및 앵콜곡 등으로 이루어진 열정적이고 조화로운 오케스트라 악기 선율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은 문화 복지와 고객 가치 실현은 물론, 청소년 유관 기관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나아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공연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